흐르면서 깊어지는 생명수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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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19-10-20 10:29 조회869회 댓글0건본문
* 본 문 * 겔 47:1-12
1.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 설교말씀 : 흐르면서 깊어지는 생명수의 강
에스겔이 환상을 볼 때 성전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소망과 회복을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새로운 성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성전 문 지방아래 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물은 성령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온 땅으로 보냄 받는 것을 말씀합니다. 성령은 성부에게서 오시는 영이십니다. 재단 남쪽을 통과해서 안뜰과 바깥뜰을 지나서 흘러갑니다. 재단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주님의 대속의 사역이 있어야만 성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이 물은 동문에서 나와서 동쪽으로 흘러갑니다. 에덴동산 즉 낙원으로 흘러갑니다. 생명수의 강이 천국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 회복시키기 위해 흘러갑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나아갈 때 성령을 받습니다. 예배 가운데 성령이 임하시고 마음을 흔들리게 하실 때 하나님을 참으로 만나게 됩니다. 성령의 특징은 성전 문에서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부어지면 우리는 살아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 은혜를 누립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 물을 따라가라고 하십니다. 물 즉 성령을 따라가보니 발목에 물이 찰랑거립니다. 또 따라가보니 무릎에 찼고 또 가보니 허리에 차고 결국은 발이 땅에 닿지 않고 헤엄을 쳐야 할 깊은 강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가니 강이 흐르는 곳에 모든 생명이 살아나고 바다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다양한 차원의 깊이가 있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데 깊이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영이 주는 은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가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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