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8일 (목) QT / (눅 19:1-10)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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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1년 4월 8일 (목) QT /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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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4-08 05:01 조회1,1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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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 목요일 (누가복음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해설]

 

마틴 루터는 자신이 죄인인 줄 아는 의인이 있고, 자신이 의인인 줄 아는 죄인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삭개오가 완전한 의인이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이 죄인인 줄 깨닫습니다. 완전한 의인이신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불법적으로 모은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또한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는 일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다고 선언합니다. 철저한 회개가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신 것도 삭개오의 회개를 의도하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의인이 되는 것, 이것이 예수님께서 목적이시라며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오늘날도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도움말]

 

삭개오(2): 삭개오는 여리고의 세리장으로서 부자다. 당시 로마 제국은 유대인을 세관원으로 임명해서 할당량을 거둬들이고 잉여분은 세관원의 몫으로 허락했다. 그러므로 세리들은 주로 부자였다.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7): 유대인들은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을 친분의 증거로 여겼다. 당시 세리들은 동족을 배반한 로마의 앞잡이로 여겼기에 죄인 취급을 당했다. 당연히 사람들은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지 않았고 예수님의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내 소유의 절반을 …… 네 갑절이나(8): 레위기 법에 따르면 타인의 것을 속여 빼앗은 경우에는 20퍼센트의 가산금을 얹어 배상했다. 삭개오가 네 배, 400퍼센트를 갚을 것이라 한 일은 그가 얼마나 확실하게 회개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아멘! 돌이켜회개하는 제자되길 원합니다

국님의 댓글

작성일

아멘!

봉님의 댓글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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