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4일 (화) QT / 새벽기도회(레25:1-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2-04 04:56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월 4일(화) 레25:1-22
1) 본문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3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4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5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6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7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8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9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각각 자기의 고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11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13 그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서 살 것이요 그도 소출을 얻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인즉 16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많이 매기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적게 매길지니 곧 그가 소출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 17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8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19 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20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리요 하겠으나 21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22 너희가 여덟째 해에는 파종하려니와 묵은 소출을 먹을 것이며 아홉째 해에 그 땅에 소출이 들어오기까지 너희는 묵은 것을 먹으리라
2) 묵상 <안식년과 희년>
1. 안식년의 규례는(25:3-5)?
6년 동안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가꿔 열매를 수확하고 7년째에는 땅을 쉬게 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법임.
그 이유는 자연을 쉬지 않고 이용함으로써 피폐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를 휴경함으로써 그 다음에 더 많은 소출을 수확할 수 있고 지나친 오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님의 계획된 섭리안에서 지혜로운 삶을 영유하게 하소서.
2. 안식년의 소출은 누구의 것인가(25:6, 7)?
백성과 남종과 여종과 품꾼과 객과 육축과 들짐승의 것임.
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 땅에서 자연스럽게 나는 소출은 모든 사람과 짐승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따라서 7년째 되는 해에는 인간들 간에 고용과 피고용의 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주님!
땅에 소출을 허락심은 나눔과 베품을 허락하신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3. 희년이란(25:8-10)?
일곱 번의 안식년이 지난 후 속죄일에 제사장이 나팔을 붊으로써 선포됨.
희년에는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사람이 자유를 얻어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음.
희년법에는 하나님의 만민 평등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신분상의 차별이나, 인종상의 차별이나, 성별의 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고전12:13)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나 동등한 존재인 것입니다.
주님!
공평하신 하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각자 주어진 삶에 무게를 감당하게 하소서.
4. 희년의 취지는(25:13-16)?
희년의 중요한 의미는 안식과 자유와 해방의 선포임.
희년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본래 주신 그대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안식과 자유를 상징합니다.
주님! 내삶에 비젼도 사명도 본래주신대로 회복되도록 주님의 품으로 안기게 하소서.
5. 안식년과 희년의 식량 대책은(25:20, 21)?
안식년 전 해에 2년간 쓸 소출을 거두게 하시고 희년이 있는 경우에는 안식년과 희년이 연달아 있으므로 3년 간 쓸 양식을 거두게 하심.
성도는 세상의 물질을 위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그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마6:25).
주님! 세상속에서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염려치 말고 내가 당연히 서 있을 곳에 있게 하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