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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1월 1일 (금) QT / 새벽기도회(출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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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01 04:53 조회712회 댓글0건

본문

111() 15:22-27

1) 본문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15:24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게 된 이유는? 며칠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이 순조롭게 풀릴 때는 믿는다고 고백하다가 사정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불평하는 자세는 신앙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15:26 왜 하나님은 자신을 가리켜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하셨는가?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그 앞에 의를 행하며 그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규례를 지키는 사람에게는 질병을 내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5:22-27 < 마라의 쓴 물 >

2) 묵상

1.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22-24)

이제 출애굽하여 홍해를 무사히 건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또 다른 삶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과 홍해 사건이 중생(구속)을 상징한다면, 광야 생활에서는 성화의 삶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광야에서의 첫 사건인 마라에서 목이 마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을 털어 놓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면 그 중에는 우리 지난 번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니 한 번 기도해 보자는 사람도 있을 법한데 없습니다. “, 불평하지 말고, 지금 이 고난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뜻이 분명 있을거야라고 설득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는 어떠합니까? 당신의 인생 여정에 쓴 물이 나오는 마라에서 어떻게 처신하십니까?

 

2.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5-27)

마라의 샘에서 쓴 물을 얻음으로 빚어진 원망에 대하여 하나님은 쓴 물을 단 물로 변화시키는 역사를 일으킵니다(25-26). 또한 풍부한 물과 훌륭한 쉼터가 있는 엘림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십니다(27). 이렇게 하나님은 좋은 것을 줄 줄 아시며 좋을 것을 예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변화와 치료의 주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쓰디쓴 질곡의 현장에 놓아두시지 않고 결국에는 풍부한 쉼터가 있는 안식처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며, 궁극적으로 엘림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현실의 문제들을 이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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