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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0월 29일 (화) QT / 새벽기도회(출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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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29 04:52 조회737회 댓글0건

본문

1029() 14:1-14

1)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4:4 여호와께서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신 이유는?(14:3, 4)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갇힌 바 된 줄 알고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뒤를 좇게 하여 결과적으로 애굽 사람에게 자신이 여호와임을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악인의 악함도 이용하십니다.

14:5 바로의 후회에서 우리는 인간의 사악함과 이기심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의 태도는 곤경에 처 할 때는 하나님을 찾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때는 하나님을 버리는 인간의 사악한 모습 곧 우리의 모습을 대표합니다.

14:12 바로의 추격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 하며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었지만 어려움이 닥치자 하나님을 원망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14:14 두려워하는 백성을 보고 모세는 두려워 말고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싸우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4:1-14 <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

2) 묵상

1.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1-9)

하나님이 이끄시는 손길대로 승리의 발걸음을 계속했던 이스라엘은 본문에 이르러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홍해로 인도하여 거기서 진을 치게 했습니다(1-2). 그러자 바로는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권세를 또 잊어 버리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갇힌 바 되었다고 외치면서 추격해 옵니다(3-4). 이리하여 이스라엘 뒤쪽에는 바로의 숨가쁜 추적이 있고, 그들 앞쪽에는 삼킬듯한 홍해의 물결이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5-9). 오늘 우리 교회가 혹은 당신이 직면한 위기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위해서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2.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0-14)

하나님이 홍해로 이스라엘을 인도한 것은 바로의 추격을 예상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스라엘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미 그 기력이 다 쇠하여 버린 애굽이 이만한 군대를 동원한 것은 최후의 발악인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바로의 추격과 넘실거리는 홍해 바다의 물결을 보면서 출애굽 자체를 후회하며 불만의 소리로 부르짖습니다(10-12). 반면에 모세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는 일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백성들에게 강한 애굽의 군대가 어떻게 망하는 지를 구경만 하고 있으라며 이스라엘의 구원자되신 여호와를 신뢰하고 침착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니,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그 역사를 보아라는 것입니다(13-14). 이스라엘 백성은 불과 몇 시간 전에 보았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철저하게 승리하실 하나님을 소망해야 합니다. 당신의 신앙 생활에서 넘어야 할 홍해 바다는 어떤 것입니까? 뒤의 세상의 권세와 앞의 넘실 거리는 세파 가운데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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