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일 (수) QT / 새벽기도회(출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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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2 04:51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월 2일(수) 출1:15-22
1) 본문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1:19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명령을 거역하는 용기를 지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의 집이 왕성해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출1:15-22 <박해 속에서도 꿋꿋한 신앙>
2) 묵상
1.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살게 두라 (15-16)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조는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자 큰 걱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외적과 내통하여 반란을 일으킬 경우 그들을 모두 놓쳐 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노예로 삼고 있는 그들은 곧 그들의 재산과 권세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번성을 막고 효과적으로 다스리게 위해서 머리를 씁니다. 바로는 먼저 큰 고역을 시켜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혀 번성을 막을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학대를 받을 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해 져 갔습니다. 그러자 바로 왕은 무서운 음모를 꾸밉니다. 이스라엘 산파에게 애기를 낳거든 여자면 살려주고 남자는 무조건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진리를 대적하는 세상 권력의 본질을 궤뚫어 보시기 바랍니다.
2.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17-22)
히브리 산파들은 애굽왕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남자 애기도 핑계를 대어 살립니다. 그 핑계가 뭔고 하니 애기가 너무 건강하여 우리가 낳아 줄려고 가면 벌써 태어나 져 있더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혜로운 히브리 산파의 신앙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두렵게 생각하는 믿음입니다. 행 4장 18-20절에 베드로와 요한의 믿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그러면 바로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렵게 생각하며 섬기는 그런 산파들을 하나님이 모른척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라.”(20),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21) 우리도 이와같이 하나님을 섬기므로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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