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화) QT / 새벽기도회(출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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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1 04:59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월 1일(화) 출1:1-14
1) 본문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7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그 자손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그의 자손이 무수할 것을 약속하시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1:11 바로(Paraoh)는 ‘큰집’이란 뜻으로서 히브리어 ‘파라오’를 음역한 것입니다. 이 단어가 애굽의 왕의 명칭으로 쓰인 것은 왕이 ‘큰 집’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1:12 이스라엘 자손의 박해가 심할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더욱 흥왕해집니다. 박해받았던 기독교의 역사 또한 이를 증명해 줍니다.
출1:1-14 <남의 나라에서 번성한 약속의 백성들>
2) 묵상
1. 이스라엘 자손은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1-7)
애굽에 내려간 이스라엘인이 70명이었는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7)고 되었습니다. 이렇게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도행전 7: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라고 합니다. 즉, 자연발생적으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교회와 우리 공동체가 번성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8-14)
그러나 이스라엘의 번성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쉽고 단순하게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큰 위기에 빠진 애굽을 요셉이 얼마나 잘 다스렸는 지를 모르는 왕이 나왔습니다.(8) 이것은 앞으로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부터 구원을 받되 큰 고난과 박해가 먼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굳이 애굽으로부터 고난과 박해를 받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와 세상 나라와의 갈등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한 모습을 보여 주시고자 합니다. 아직 이 땅은 마귀가 남아 있고 세상 세력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시기를 원합니다. 그의 백성은 고난 가운데서도 궁극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두 세력은 겉으로 보면 애굽 대 이스라엘의 싸움이요, 영적으로 볼 때 세상 나라와 하나님나라, 그리고 배후로 볼 때는 흑암의 세력 사탄 대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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