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5일 (목) QT / 새벽기도회(창42:18-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9-05 04:52 조회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9월 5일(목) 창 42:18-25
1) 본문
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19 너희가 확실한 자들이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20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23 그들 사이에 통역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25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2) 묵상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창42:22)
아멘!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피 값을 내게 되었다고 뉘우칩니다. 그들은 20여년 전에요셉을 판 일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였으며 현재의 고통이 과거의 죄에 대한 징벌임을 깨닫고 뉘우쳤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아주 오래된 잘못도 회개하는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창42:24)
아멘! 장자인 르우벤도 있었으나 그는 과거에 요셉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형제들에게 충고한 적이 있었으므로 억류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차자인 시므온이 애굽에 남게 되었습니다. 보다 큰 악과 보다 작은 악은 구별되어 취급되어야 합니다. 시므온을 선택한 이유는 요셉을 살려주려 했던 르우벤 다음의 장자가 시므온이었고, 아마 요셉 살해 계획을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주님! 혹 나의 삶이 악인에 길에 서 있지 않은지 되돌아 보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