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 (금) QT / 새벽기도회(창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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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8-02 04:51 조회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8월 2일(금) 창 29:1-20
1) 본문
1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2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3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 야곱이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8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13 라반이 그의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며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하매 14 라반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주하더니 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어찌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 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2) 묵상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창29:4)
아멘! 야곱이 우물에서 하란의 목자들을 만났고 그들이 라반을 알고 있었으며 때마침 라헬이 그곳에 나타났던 점은 야곱으로 하여금 순조롭게 라반의 집에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벧엘의 언약(28:13-15)에서 계시된 대로 야곱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덕분입니다.
주님! 우리가 어느 곳에 서있든 그것은 곧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심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창29:17)
아멘!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눈이 나쁘면 못나게 보이고 반면에 눈이 총명하면 곱고 아리땁게 보입니다. 눈 단장이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영의 눈을 총명하게 단장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겉 사람을 중시 여기는 눈보다 속 사람을 중히 여기는 영적 눈을 뜨게 하옵소서.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창29:20)
아멘! 그는 라헬을 연모하였으므로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외롭지 않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합니다.
주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성도 역시 모든 어려움과 희생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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