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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6월 11일 (화) QT / 새벽기도회(창1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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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6-11 04:48 조회86회 댓글0건

본문

611() 14:17-24

1) 본문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2) 묵상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14:18)

아멘! 살렘은 평화라는 뜻으로 예루살렘의 옛 명칭이고 멜기세덱은 의의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동시대의 타락했던 가나안 족속처럼 살지 않고 순전하며 신실한 믿음을 소유한 평강의 왕이었고 왕이면서도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7:11-15)

주님! 타락한 세상에 흡수되지 않고 신실한 믿음으로 제사장의 직분과 왕의 직분을 지켜나가는 멜기세덱의 삶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14:20)

아멘!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에게 축복하자 아브람은 그에게 십 분의 일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최초의 십일조의 유래로서 성도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말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떡과 포도주로 상징되는 살과 피를 드리셨습니다.

주님! 당신에 살과 피를 드리심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고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니 그분에 삶을 닮아 실천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14:23)

아멘! 그는 자신이 싸워 얻은 전리품이었지만, 인간의 권위나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물질에 관심을 두는 롯의 태도와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주님! 물질에 연연하여 본질을 잊어버리는 무지함을 버리고 말씀대로 오직 옳은 것을 바라보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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