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2일 (월) QT / 새벽기도회(계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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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4-22 04:53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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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구원과 심판의 그리스도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본문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 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도움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18절): 구약에서 제사를 드릴 때 제단에서 제물을 태우는 불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제단으로부터 나온 불을 다스리는 천사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시행하는 천사라고 볼 수 있다.
일천육백 스다디온(20절): 한 스다디온은 약 192미터쯤 된다. 여기서 1600은 4*4*1000이라는 숫자의 조합으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에게 4는 온 땅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그럼으로 1600이라는 숫자는 세상 전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묵상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제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 추수할 시간이 이르렀고 곡식이 다 익었으니 추수하시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추수는 성도의 구원 사건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불에 대한 권세를 가진 천사가 포도를 낫으로 거두어 포도주 틀에 던져 넣었더니 그 틀에서 피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으로 성도가 아닌 자들에 대한 심판도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구원과 심판은 확실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심판은 그 피의 높이가 말의 굴레까지 차오르며, 그 범위는 온 세상을 넓게까지 퍼져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만큼 심판이 얼마나 강력할 것이고, 철저할 것이며, 처참할지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구원과 동시에 이 땅에 임할 그리스도의 처절한 심판을 상기해야 합니다.
생각해보기
마지막 심판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오늘날 심판과 지옥의 개념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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