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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4월 19일 (금) QT / 새벽기도회(계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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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4-19 04:49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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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9일 금요일

성도의 표

요한계시록 141~13

 

본문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 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도움말

십사만 사천(1): 144,000이라는 숫자는 12*12*1000이라는 숫자의 조합으로,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 백성의 총합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계시록에서 셀 수 없는 무리라고도 표현되고 있다. 모두 신구약의 하나님 백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9): 이마에 하나님께 인침 받은 십사만 사천 명(74)에 대한 사단의 따라하기이며 상징적인 표현이다. 이는 사단의 가르침에 따라 살고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어떤 표를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이마에 실제로 어떤 표를 받지는 않듯이, 짐승의 표 또한 실제로 어떤 표를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묵상

분노한 용과 바다와 땅으로부터 나온 두 짐승, 곧 악의 삼위일체는 교회를 대적하고 미혹합니다. 그러나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들인 십사만 사천 명의 무리들이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세 천사는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이 온 열방에 전해지며, 악의 세력과 그 악을 따르는 무리들이 진노를 받을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소리는 주님 안에 있는 자는 그 죽음도 심판이 아니라 복이라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아무리 악한 세력과 그 무리들이 힘을 다한다 해도 하나님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복음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들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당장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손해가 된다 할지라도, 복음을 믿고 예수님의 계명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주의 백성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생각해보기

영적으로 혼탁하고 어지러운 이때에 성도로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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