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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4월 4일 (목) QT / 새벽기도회(계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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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4-04 04:55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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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4일 목요일

어린 양께서 행하시는 심판

요한계시록 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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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 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 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 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도움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2): 승리를 상징하는 흰 말을 탄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면류관을 쓰고 활을 가진 장수의 모습을 한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을 이기는 심판자로 오신다. 봉인된 인을 떼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셨다(송영목 교수의 신약주석 참고).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6): ‘한 데나리온을 새번역 성경은 하루 품삯으로 번역한다. NIV성경도 같은 번역을 택하고 있다. 이 번역을 따르면 하루 품삯에 밀 한 되요 하루 품삯에 보리 석 되라도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는 겨우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식량으로, 기근의 상태를 묘사하는 것이다(IVP 성경주석 참조).

 

묵상

어린 양이 일곱 봉인을 떼자 세상에 심판이 시행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전쟁, 기근, 사망, 지진과 같은 방법으로 찾아옵니다. 심판이 행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다 죽임을 당한 영혼들의 억울함이 신원됩니다. 어린 양의 심판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를 대적하는 세상을 향한 심판과 신실한 주의 백성들의 억울함을 신원하는 것이 바로 그 두 의미입니다. 순교자들의 호소가 땅속에서부터 울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자 순식간에 심판이 시행되었습니다. 어린 양이 세상을 심판할 때 견딜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 심판 아래에 굴복하게 됩니다. 산과 바위틈에 숨어 심판을 피하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도들은 역사 속에서 어린 양의 심판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크고 화려한 세상도 심판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일 뿐입니다.

 

생각해보기

붉은 말을 탄 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4) 검은 말을 탄 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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