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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4월 1일 (월) QT / 새벽기도회(계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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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4-01 04:55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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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일 월요일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교회

요한계시록 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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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도움말

라오디게아(14): 라오디게아는 소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세 개의 제국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 도시를 대표하는 세 가지는 은행, 검은 양의 털로 만든 고급 의복과 양탄자, 그리고 뛰어난 의술이 만들어낸 약품들이었다. 특히 유명했던 것은 돌을 갈아 만든 안약이었다(IVP 성경 주석).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니(15): 미지근하다는 것은 당시 라오디게아의 물과 관련된 이미지다. 라오디게아의 리쿠스 강은 여름에 말라버려 식수가 부족했다. 가까운 히에라폴리스에는 뜨거운 온천수가 있었고, 골로새에는 식용수로 사용되는 차고 시원한 냇물이 유명했다. 라오디게아는 긴 수로를 이용해 식수를 끌어왔는데, 수로에서 물은 미지근해졌을 뿐 아니라 더러워져 질병을 유발하곤 했다(IVP 성경주석 인용).

 

묵상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교회라고 책망받았습니다. 차고 뜨겁다는 말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열정의 온도를 의미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이 표현은 쓸모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라오디게아 지역에 흐르는 미지근하고 더러워진 물처럼, 이 교회가 주님께 아무 쓸모없는 역겨운 존재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사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유하고 의학이 발달한 도시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교회가 헐벗고 병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비참한 상태는 주님과의 잘못된 관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금 주님께서는 이 교회 안에 계시지 않고 문 밖에 서계십니다. 본문은 교회가 주님을 잊어버리고 있음을 이런 그림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생각해보기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어떻게 대하시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까?(14) 라오디게아 교회를 주님께서 책망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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