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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3월 22일 (금) QT / 새벽기도회(계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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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3-22 04:53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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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2일 금요일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

요한계시록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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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도움말

사데(1): 사데는 찬란한 역사를 가진 도시였으나 요한의 때에는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사데는 고대 루디아 왕국의 수도로서 주전 700년경 앗수르에 구구로 알려진 귀게스왕의 통치 때에 황금기를 보냈다. 유대인들은 이 왕을 이라 불렀고 말세에 등장하게 될 악의 상징으로 여겼다. 사데는 페르시아에게 정복된 후 잊혔다가 주후 17년에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가 재건하였다(IVP 성경 주석 인용).

일깨지 아니하면(3): 새번역 성경은 이를 깨어있지 아니하면으로 번역한다.

인내의 말씀(10): 새번역 성경은 이를 인내하라는 나의 말이라고 번역한다. 인내의 말씀은 인내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묵상

당시 흰 옷은 축제를 벌일 때나 승리를 기념할 때 입는 옷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웃들의 이교적 풍습에 물들지 않은 성도들의 구별된 삶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의미하는 이중적 상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흰 옷을 입고 구별된 삶을 산 사데 교회의 성도들은, 흰옷을 입고 승리의 축제를 벌이는 주님과 함께 거닐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죄를 멸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은 성도의 구별된 삶입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한다는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만 나의 주인이 되신다는 고백을 입증하는 것은 구별된 삶이라는 말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이 없는 고백은 공허합니다. 큰 소리로 주의 이름을 불러 찬양할지라도, 구별된 삶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구별해내지 못하면, 심판의 날에 주님께서 우리를 찾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으로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생각해보기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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