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1일 (목) QT / 새벽기도회(계2:18-29)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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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3월 21일 (목) QT / 새벽기도회(계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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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3-21 04:54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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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1일 목요일

어려움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

요한계시록 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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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 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 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 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도움말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18): 두아디라는 길드가 발달하여 기능공과 숙련공들 대부분이 다 길드에 속해있었다. 이 길드는 이방종교와 밀착되어 있었기에 길드를 중심으로 우상숭배가 자행되었는데, 이를 거부한다면 사회적, 경제적 고립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그 지역의 주신은 제우스의 아들 아폴로였다. 그 도시의 수호신은 제우스의 아들이었다면, 성도들을 지키는 분, 하나님의 아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밝히고 있다.

 

묵상

두아디라 교회를 향한 칭찬은 매우 짧고, 그 칭찬에 이어 책망이 쏟아집니다. 그들은 교회 안에 자칭 선지자이세벨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교훈을 따라 행음하며 우상제물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행음은 성적 무분별과 영적 무분별의 중의적 표현입니다. 이세벨은 회개의 기회를 얻었으나 이를 거절했고, 예수님께서는 그녀와 그 자식들에게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그녀를 따랐던 이들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심판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행위대로심판하십니다. 이로써 모든 교회는 예수님께서 사람의 속을 살피는 분이신 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려움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24,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는 명령이 거듭하여(26) 주어집니다. 그들은 만국을 다스리는 주님의 권세와 영광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해보기

두아디라 교회가 칭찬보다 책망을 먼저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럼에도 그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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