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8일 (금) QT / 새벽기도회(히11:23-40)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4년 3월 8일 (금) QT / 새벽기도회(히11:23-4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3-08 04:52 조회102회 댓글0건

본문

202438일 금요일

그들과 우리

히브리서 1123~40

 

본문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도움말

내가 더 무슨 말을 하리요(32): 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선에서 그친다. 주목할 것은 이 말 이후에 나열한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죄와 허물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은 완전한 삶이 아니라, 죄를 지었다고 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그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38): 세상은 믿음의 선진들을 박해하고 거부했다. 만약 세상의 칭찬과 환영을 기대하는 신자가 있다면 믿음의 선진들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믿음으로 인내한 선진들은 세상에서 자주 멸시와 천대를 받았다.

더 좋은 것(40): 선진들이 믿음으로 바랐던 실체인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과 그분께서 행하신 일로 주어지는 은혜를 말한다.

 

해설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세상에서는 이른바 주류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죄로 물든 세속적인 삶에서 기쁨을 찾느니 기꺼이 고난을 받기를 택했습니다. 이 세상의 인정보다는 하나님의 인정을 바랐습니다. 이것은 오늘의 성도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영웅담은 아닙니다. 과거의 선진들과 지금 성도가 같은 길, 곧 믿음으로 인내하는 길에 있다는 것을 알려 주려는 것입니다. 다만 지금 성도는 과거의 그들보다 더 좋은 것을 받았습니다. 선진들에게는 예언되기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신약의 성도들은 이미 받아 누리기 때문입니다. 먼저 믿음의 경주를 마친 선진들이 후대의 성도들이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힘들고 외로운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더 좋은 것이 있음을 믿는다면 인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하나님 중심 묵상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성경 중심 묵상

오늘 말씀과 함께 요한계시록 611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교회 중심 묵상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