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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월 25일 (목) QT / 새벽기도회(요일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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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1-25 04:55 조회107회 댓글0건

본문

2024125일 목요일

성육신, 신앙의 시금석

요한일서 41~12

 

본문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도움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1): 신앙의 초기 과제가 생명의 열정이라면, 성숙의 과제는 분별하는 지혜이다. 분별없는 열정처럼 위험한 것이 없으며, 사람은 쉽게 겉모습에 현혹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 다(2):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바른 신앙과 거짓된 신앙을 분별하는 시금석이다. 구체적으로는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했던 영지주의적 이단에게 현혹되지 않고 성육신을 인정하는 자들만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모두 고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7): 세상은 의심에 기초해서 앎을 추구한다. 즉 거리를 둘수록 대상을 더 잘 파악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앙은 대상을 껴안는 사랑을 통해 더 깊은 앎에 이른다.

 

묵상

세상은 더 이상 절대적인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상은 중심을 상실하였고, 존재적, 윤리적 방황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높아져만 가는 자살률이 그 증거입니다. 자연스레 시금석이라는 단어도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무엇보다 무거운 신앙과 삶의 중심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에 의미없이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의 성육신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을 평가하는 변함없는 시금석입니다. 보이는 모든 것, 들리는 모든 것, 내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이 흔들리지 않는 시금석으로 점검하십시오.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당하는것이 영적 전쟁의 현장입니다.

 

질문

예수님에 대한 태도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2, 3) 예수님을 통해 세상은 어떻게 나누어집니까? (5, 6)

예수님의 성육신을 고백하는 자들의 삶은 어떠합니까?(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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