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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월 24일 (수) QT / 새벽기도회(요일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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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1-24 04:55 조회114회 댓글0건

본문

2024124일 수요일

지체를 사랑함으로써 구원을 이루어갑니다

요한일서 313~24

 

본문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도움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13): 종말론적 긴장은 마지막 때’(218)의 특징이다. 빛은 더욱 빛으로, 어둠은 더욱 어둠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때에 경험하는 고난은, 오히려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이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14): 신자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사랑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며, 소망으로 구원을 받을 자들이다. 구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 전부를 담고 있다. 믿음의 대상은 그리스도이시며, 사랑의 대상은 지체들이며, 소망의 대상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께 합당한 것을 구한다. ‘무엇이든지그리스도 안의 지배를 받는다. 따라서 이 본문이 무분별한 욕망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사용될 수는 없다.

 

묵상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았으며, 지체를 사랑함으로써 지금도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함으로써 장차 구원을 완성할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관통하는 변화입니다. 따라서 이단과 적그리스도는 단순히 복음을 말하지 않는 자들이 아니라, 복음과 구원을 모두말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즉 누군가가 구원받은것만 말하고 구원받고 있음이나 구원 받을 것임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가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만큼이나 지체에 대한 사랑을 강조합니다. 지체를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는 이들만이, 자기를 부인하는 구원의 여정에 실제로 참여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라는 선언은 유효합니다.

 

질문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그들의 삶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14, 15)

지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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