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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월 19일 (금) QT / 새벽기도회(요일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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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1-19 04:53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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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9일 금요일

욕망의 시대에 저항하라!

요한일서 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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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도움

자녀들아(12): 일부 주석가들은 자녀들’, ‘아비들’(13), ‘아이들’(14)을 교회 안에 존재하는 세 부류의 연령층 혹은 영적 성숙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자녀들은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전체 회중을 가리킬 때 가장 애호하는 표현이다(21). 따라서 자녀들은 모든 대상을, ‘아비들은 그 가운데 더 연륜 있는 신자들을, ‘아이들청년들은 신앙 연륜이 짧은 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15): 성경에서 세상(코스모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피조물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의 문명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속성이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16): 세속성이 구체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며, 아담의 범죄와 예수님의 시험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하는 방식이다.

 

묵상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굴복했습니다. 이후로 모든 아담의 후손들에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지배적인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궁핍하고 위험한 광야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욕망의 시대에 저항하셨습니다. 40일을 굶주린 상황 속에서도 먹음직을 강조하는 육신의 정욕을 이기셨으며, 군중이 보는 앞에서 보암직을 강조하는 안목의 정욕을 이기셨습니다. 또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이생의 자랑을 극복하셨습니다. 욕망의 시대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질문

아담과 하와가 어떻게 욕망의 힘에 굴복하였습니까?

또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욕망의 시 대에 저항하셨습니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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