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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월 17일 (수) QT / 새벽기도회(요일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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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1-17 04:49 조회109회 댓글0건

본문

2024117일 수요일

생명의 말씀, 사귐, 기쁨

요한일서 11~10

 

본문

생명의 말씀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빛이시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도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1): 생명의 말씀은 이중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기원은 태초부터이기에 신적이다. 동시에 생명의 말씀이 드러난 양식은 들은 바, 본 바, 만진 바라는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역사적이다. 헬라인들은 말씀(로고스)’을 비인격적인 원리로 이해했으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참 하나님이시자, 참 사람이신 예수님께서 참 말씀이시다.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함이니(3): 생명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자 살리는 말씀이기에 새로운 사귐을 일으킨다. 이 사귐의 본질은 삼위 하나님의 신적 사귐이며, 구체적인 양상은 성도의 사귐으로 드러난다. 이 사귐의 결말은 기쁨이다(4).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6): 하나님과의 사귐은 두 가지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난다. 첫째는 서로 사귐’(7)이 있는 것이며, 둘째는 자신의 죄에 대한 자백’(9)이다. 반면에 어둠에 있는 것은 사귐을 거부하는 것이며,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묵상

태초에 생명이 있었고, 살리는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았습니다. 생명들은 소극적으로는 서로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으며, 적극적으로는 서로를 밝게 비추는 밝은 사귐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귐은 가장 큰 기쁨의 원천이었습니다. 하지만 죄는 이 모든 아름다움을 무너뜨렸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죽음의 불순종으로, 밝은 사귐을 어두운 단절로, 더불어 누리는 기쁨을 소수의 쾌락과 다수의 고통으로 변질시켰습니다. 그러나 결코 죽지 않으시는 생명의 말씀께서 죽음 가득한 세상에 내려오셔서, 다시금 참된 생명과 그 생명들이 함께하는 사귐과 그로 말미암은 기쁨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죽음 가득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 밝은 사귐의 교회, 더불어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믿습니다.

 

질문

생명의 말씀, 우리의 사귐, 우리의 기쁨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까?

밝은 사귐 속에 있다는 두 가지 증거가 무엇입니까?(7, 9)

신앙의 현장에서 이 밝음을 누리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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