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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2월 26일 (화) QT / (벧전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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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2-26 04:56 조회138회 댓글0건

본문

20231226일 화요일

너희 선한 일을 보고

베드로전서 211~17

 

본문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도움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11): ‘거류민은 고향이 아닌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 ‘나그네는 외국 땅에 잠시 머물고 있는 사람을 나타낸다. 이 두 단어는 창세기 234, 히브리서 1113절에도 나타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11): 영혼과 육체를 나누어 영혼을 위해 육체를 제어하는 금욕적인 삶을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114, 18절과 연관 지어서 구원받기 전, 복음과 상관없는 삶의 태도와 방식을 거부하라는 뜻이다.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12):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받았던 고난과 시험의 한 종류로 여러 가지 중상모략과 비방의 말들이 있었다.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13): 당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비방 중에 하나는 다른 왕을 섬긴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권선징악을 위한 인간의 제도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알고 존중해야 한다(13).

 

해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거류민과 나그네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동시에 이 땅을 살아가기에 시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의무와 사회제도와 질서에 순복해야 합니다. 거류민과 나그네로 살기에 이들은 여러 가지 중상모략과 비방을 받습니다. 이러한 중상모략과 비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선한 행실과 삶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비방하는 자들과 중상모략하는 자들에게 오히려 선한 행실과 삶을 통해 그들의 비방과 중상모략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며, 오히려 때 가 되었을 때에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오늘 말씀과 함께 로마서 1214~21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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