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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2월 18일 (월) QT / (벧전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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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2-18 04:55 조회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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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일 월요일

흩어진 나그네에게 은혜와 평강이

베드로전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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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도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1): 베드로의 본명은 시몬이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반석이라는 의미의 게바’(아람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는데, 반석을 뜻하는 헬라어가 페트로스’(베드로)이다. 사도는 예수님의 대사다. 베드로는 자신을 예수님께서 보내신 대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흩어진 나그네(1):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나타낸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이 땅에 속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나그네임을 분명히 하는 표현이다.

순종함과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얻어지는 정결함과 그 결과로 이루어지는 순종의 삶을 의미한다.

택하심을 받은(2):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 곧 그리스도인들이다. 우리는 외적인 요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선택받았다.

 

해설

베드로는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는 편지를 쓰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자신의 정체성(‘베드로사도’)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은 로마의 속주였던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살던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을 흩어진 나그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이 땅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말해 줍니다. 나그네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미리 아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나그네의 삶을 살면서도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오늘 말씀과 함께 베드로후서 11, 2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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