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 (금) QT / (약5:12-20)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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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2월 15일 (금) QT / (약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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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2-15 04:57 조회152회 댓글0건

본문

20231215일 금요일

서로 기도하라

야고보서 512~20

 

본문

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도움

맹세하지 말지니(12): 예수님의 가르침(534~37)을 반복하고 있다. 인간의 지성은 완전하지 않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으며 벌어지는 일을 다 제어할 수도 없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맹세는 죄를 짓기 쉬운 대단히 교만하고 섣부른 행동이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14): 침을 이겨 만든 진흙을 맹인의 눈에 발라 뜨이게 하신 예수님의 이적(96)을 떠올리게 한다.

 

해설

하나님께서는 신비하게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보이지 않으시지만 지금도 우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인식을 뛰어넘어 계시는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합니다. 기도는 뜻없는 소리를 허공에 내지르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는 우리의 차원보다 훨씬 높이 계시는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리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기도 중에 하나님의 신비를 깨닫고, 그분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렇게 신비한 기적들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 다. 서로의 병이 낫기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섭리를 분명히 보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서로를 위해 신비로이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오늘 말씀과 함께 마태복음 1819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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