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7일 (목) QT / (약3:1-12)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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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2월 7일 (목) QT / (약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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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2-07 04:56 조회186회 댓글0건

본문

2023127일 목요일

혀를 길들이라

야고보서 31~12

 

본문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하라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도움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6):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말한다. 잘못된 말은 그 사람 인생 전체를 망치게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9):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이요 하나님의 대변자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저주하는 것이다.

 

해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자 그 사람의 됨됨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경고하시기를 그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습니다. 곧 탐심과 악욕, 거짓과 저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야단치셨습니다. 이처럼 신자의 말은 중요합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속에서 나오는 것이요 그 사람의 어떠함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당연히 저주와 거짓, 모욕 등의 말이 나올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만약 우리에게서 악한 말들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구원 자체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혀를 길들여야 합니다.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의 말은 당연 달라질 것입니다. 말이 곧 신앙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오늘 말씀과 함께 마태복음 1235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 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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