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 QT / (약1:1-1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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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1월 30일 (목) QT / (약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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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1-30 04:55 조회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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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일 목요일

믿음의 역설

야고보서 11~11

 

본문

인사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믿음과 지혜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 부한 자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도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1):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다.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1):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박해(81)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을 말한다. 교회를 이스라엘을 잇는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여겼다.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11): 이스라엘 동남부 사막 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뜨겁고 건조해 풀과 꽃들을 말려 죽인다.

 

해설

야고보는 박해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을 말씀으로 권면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제자의 삶은 박해를 수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은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손에 있기에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실한 삶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예수님의 고난도 받는 삶입니다. 그러나 야고보의 말씀처럼 박해의 시기에 신자는 흔들리지 말고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 니다. 믿음 위에 서는 비결은 신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신자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면 고난이 따르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면 고난을 이겨내고 더욱 큰 믿음을 얻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고난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되어 가는 통과의례입니다. 이 믿음의 역설을 살아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오늘 말씀과 함께 욥기 2310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 리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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