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0일 (금) QT / (느헤미야 13:23-3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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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1월 10일 (금) QT / (느헤미야 1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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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1-10 04:52 조회218회 댓글0건

본문

20231110일 금요일

1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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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 속의 방언이므로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2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27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해설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23): 이방인과의 결혼은 어느 특정한 지역에서 두드러졌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4절에서 나타나듯 통혼으로 낳은 자녀들에게 히브리어가 전수되지 않았다는 것은, 공동체의 정체성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뜻하는 심각한 문제였다.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29 ): 28절에서는 대제사장 가문 중에서 이방사람과의 결혼이 이루어진 예를 제시하고 있다. 율법에 대한 언약으로 세운 공동체에서 이방인과 결혼하는 것은 신앙의 순결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인식되었다.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30): 느헤미야의 조치는 단호했 다. 이방 사람들을 그들로부터 떠나게 하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제사장과 레위인 들은 어떤 부정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사람들이어야 했다. 그들의 행위는 국가의 생명과 평안 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질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과 결혼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느헤미야는 왜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정결이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의 성결과 직결되어 있다 고 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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