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8일 (수) QT / (느헤미야 13:1-9)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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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11월 8일 (수) QT / (느헤미야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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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1-08 04:50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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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8일 수요일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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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 이 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해설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1): 여기서 모세의 책은 모세오경 전체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신명기 233절에서 6절까지를 뜻한다.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5): 도비야는 암몬 족속 조상을 두고 있었다(210 ). 그런 점에서 도비야에게 성전의 방 하나를 내주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갱신하던 정신이 흐트러졌다는 점을 의미한다. 백성들 중에 섞인 이방 무리를 분리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면서도 지도층은 동시에 도비야에게 특혜를 준 것이다.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들여놓았느니라(9): 도비야에게 내준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 그리고 섬기는 자들을 위한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포도주, 기름과 거제물 등이 저장되어 있던 곳이었다. 느헤미야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나빠진 예루살렘의 상황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도비야에게 내준 방을 원래 목적했던대로 돌이킨다.

 

질문

이스라엘 백성들이 팔레스타인에 재정착할 시기에 이방인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요?

이방인에 대한 관용과 이스라엘의 성결 사이에 어떤 긴장관계가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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