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느 9:1-8

본문

1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 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해설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1절): 느헤미야에 의해서 선포된 공적 인 금식의 날로 보인다. 나팔절과 초막절 사이에 속죄일이 있었고 이 시기에 금식이 수행되 었다. 이제 환희의 선포에서 회개의 선포로 이어진다.

낮 사분의 일은……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3절): 율법의 말씀을 상 기하는 일과 자신의 죄와 조상들의 죄를 자복하는 일을 동시에 행했다. 조상들에게 주신 율 법의 말씀이라는 기준에 의해 회개를 수행하고 있다.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8절): 아브 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땅을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현재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그들 스스로가 그 증거가 되고 있다.

질문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함께 자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의 갱신과 회복의 절차를 밟고자 할 때 왜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