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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9월 19일 (화) QT / (에스라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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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9-19 04:47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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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9일 화요일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

에스라 613~22

 

본문

성전을 완공하다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 내니라

 

성전을 봉헌하다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성전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 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 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유월절을 지키다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해설

13~15: 성전재건공사가 형통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리오 왕의 조서를 통해서였지만, 근본적으로는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기 때문이다. 주전 520년까지 약 16년 동안 중단된 성전재건공사가 주전 516년에 비로소 완성되었다.

16~18: 성전을 완공한 뒤 곧 봉헌식을 행했다. 돌아온 이들은 세 지파(유다, 베냐민, 레위)에 불과했지만,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라고 불렸다. 솔로몬의 성전봉헌식 보다 규모는 한참 작았지만 즐겁게 행했다. 또한 성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직분자들을 세워 섬기게 했다.

 

19~22: 성전을 봉헌하고 직분자들을 세운 후에 유월절을 지킨 것은 성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음을,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 것은 이방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언약공동체 안에 들어온 자들은 유월절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묵상

하나님은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성전재건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중간에 대적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다리오 왕을 통해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하셨으며,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책망하고 격려하셨습니다. 그럼으로써 마침내 성전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으 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성전에서 섬길 직분자들을 세워 성전이 제 기능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성전인 교회를 세우십니다. 그 중심에 예배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각자 받은 은사로 서로를 섬길 때 교회는 든든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물론 교회를 세워갈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왕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말씀의 사역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를 섬길 때, 우리는 하 나님이 주시는 기쁨 속에서 교회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에베소서 415~16절을 함께 묵상해봅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 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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