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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9월 14일 (목) QT / (에스라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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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9-14 04:50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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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4일 목요일

회복을 위한 움직임

에스라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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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을 만들고 번제를 드리다

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 일곱째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 지라 7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 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해설

1~7: 일곱째 달은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과 같은 중요한 절기가 있는 달이다(23:15~43). 돌아온 자들은 가장 먼저 제사를 드릴 제단을 쌓았고 그 위에 번제를 드렸다. 이후 초막절을 지켰다. 과거에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포로생활이 야기되었음을 잘 알았기 때문 에, 그들은 율법에 기록된 규례대로 제사를 드리고 절기를 지켰다.

8~13: 포로귀환 후 1년이 지나고 둘째 달에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시작한 달도 둘째 달이었다(왕상6:1). 다윗과 솔로몬의 혈통을 대표하는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레위 사람들이 감독했다. 성전의 기초가 놓이자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솔로몬 성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본 노인들은 오히려 크게 슬퍼하며 울었다. 아마도 그들은 과거의 아픈 역사를 떠올렸거나, 아니면 이전 성전의 영광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슬퍼했을 것이다.

 

묵상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제단을 세우고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곳에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기초를 세웠습니다. 제사를 회복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을 회복한 것이며, 성전의 기초를 놓은 일은 회복한 제사를 지 속적으로 수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솔로몬 성전의 영광을 본 노인들은 재건된 성전의 기초를 보며 크게 슬퍼했지만, 우리는 이 성전의 역사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곧 나중에 헤롯에 의해 더 크고 화려하게 증축되지만 결국 이 성전 역시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해 무너집니다. 그럼에도 제사를 회복하고 성전의 기초를 놓은 것은 의미가 큽니다. 다윗의 자손이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이 제사와 성전의 의미를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며, 순 종을 통해 예수님 안에서 임한 하나님 나라를 누립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요한계시록 2122절을 함께 묵상해봅시다.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 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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