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목) QT / (살전 4:1-8)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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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3월 30일 (목) QT / (살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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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3-30 04:52 조회414회 댓글0건

본문

330일 목요일

거룩함

데살로니가전서 41~8

 

 

본문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도움말

 

음란을 버리고(3): ‘음란으로 번역된 헬라어 포르네이아스는 모든 비정상적인 성적 행위나 관행들을 가리키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는 말이다. 7절에 따르면 음란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부정하거나 파괴하는 것이다.

 

거룩함과 존귀함으로(4):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허락하신 존귀한 아내만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분수를 넘어서(6): 이성에 대한 욕심으로 벌어지는 치정 폭력과 살인은 지금도 상당히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해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신을 선택해 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동기에서 언제나 표출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가르친 지침이 이러합니다. 강제적이거나 억지스런 종교적 행위는 덧없고 허무에 이르고 맙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백한 뜻은 오직 거룩함에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처럼 문란하고 난잡하여 무질서한 삶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대에 걸맞은 거룩함과 존귀함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삶으로 일상을 꾸려 가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속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이웃을 저버리는 행위를 넘어 성령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속정 깊은 권면을 기억함으로써 구별된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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