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1일 (화) QT / (몬 1:1-7)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3년 3월 21일 (화) QT / (몬 1: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3-21 04:49 조회428회 댓글0건

본문

321일 화요일

믿음과 사랑의 사람 빌레몬

빌레몬서 11~7

 

 

본문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도움말

 

빌레몬(1): 빌레몬은 골로새에 살고 있는 부유한 헬라인 지주였다(노예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에베소 혹은 다른 도시에서 바울을 만나 회심을 한 것 같다. 바울이 에베소 인근에서 사역하는 동안 빌레몬은 골로새 교회를 세웠을 것이며, 그 교회는 그의 집에서 모였다.

 

압비아, 아킵보(2):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이거나 그의 가솔을 돌보는 일을 돕던 가까운 친척이었던 것 같다. 이 당시 노예들의 일상 의무들은 여자들이 다루었다. 그리고 아킵보는 빌레몬의 아들이거나 골로새 교회의 장로였을 것이다.

 

네 집에 있는 교회(2): 초대 교회는 항상 사람들의 집에서 모였다. 때때로 박해가 일어나고, 또 많은 비용이 들었으므로, 이때에는 교회건물이 건축되지 않았다(3세기부터).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5): 바울이 말하는 바는, 만일 빌레몬이 참으로 모든 신자를 사랑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또 다른 신자인 오네시모를 기꺼이 받아들이라는 것이었다.

 

 

해설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빌레몬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당시 빌레몬은 골로새 지역의 부유한 헬라인으로서 자신의 집을 교회로 제공하며, 많은 신자들을 사랑으로 겸손히 섬기는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였습니다. 빌레몬의 사역은 특별히 골로새 교인들에게 큰 평안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믿음으로 온전히 자라나게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의 사역은 바울에게도 큰 기쁨과 위로였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을 칭찬하면서, 궁극적으로 그 사랑이 그의 종 오네시모에게까지도 베풀어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리함으로써, 그가 행하는 모든 일이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선한 열매가 되기를 기대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곳이 바로 진정한 교회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