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5일 (수) QT / (골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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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3-15 04:54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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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수요일
골로새서 3장 1~11절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10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도움말
찾으라(1절): 소극적으로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얻으려고 애쓰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우편에(1절): 우편은 영광을 상징하는 자리이다(시110:1). 그곳은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시는 주권자께서 통치하시는 자리이다.
음란과 부정과 … 탐심이니(5절): 주로 성적인 죄를 가리킨다. 그리고 마지막의 탐심은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부적절한 욕망으로, 이것은 우상숭배와 동등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해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일컬어 이 땅의 것을 추구하기보다 하늘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땅의 모든 것이 무가치하고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실 이 땅의 모든 것도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 놓여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것을 누리고 이 땅의 것들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것들을 우리가 욕망하고 탐하여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우선적인 것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실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 것입니다. 땅에 살지만 하늘에 사는 것처럼, 모든 악한 것들과 부끄러운 것들을 버리고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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