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2) 묵상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6)

아멘!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결코 불완전한 인간과 같은 후회나 변덕이 있을 수 없습니다(민23:19). 본문의 표현은 인간의 비극적 현실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을 인간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한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긍휼함과 사랑으로 우리를 바라보시고 안아주시는 주님! 우리의 죄를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7)

아멘! 하나님께서 단번에 심판치 않고 120년을(창6:3) 기다리신 것은 죄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은 필연적이되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자비로움을 지니셨음을 보여줍니다.

주님! 매일매일 쓰러지는 삶이지만 깨어 회개하며 다시 일어나 주님 앞으로 나가는 성화되는 삶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