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0일(월) QT / (창 19:12-19:22)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0년 2월 10일(월) QT / (창 19:12-19: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2-10 06:08 조회34,124회 댓글3건

본문

1) 본문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 묵상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창19:13)

아멘! 부르짖음이란 탄원의 간절한 소리, 죄를 경고하는 소리입니다. 소돔 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만들어 그들로 부르짖게 하였고 죄악을 경고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대가 소돔 시대보다 더 악하다고 탄식하셨습니다(마10:15).

주님! 나의 교만한 삶으로 인하여 억울한 이웃이 생기지 않게 하옵시고 말씀대로 덕을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며 사는 삶 되게 하읍소서.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창19:20)

아멘! 여호와께서는 지체하는 롯과 그 아내와 딸들을 이끌어내어 산으로 도망하도록 하셨지만 롯은 소알로 피하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세상에 미련을 둔 것입니다. 롯은 곧 주님의 손에 이끌려야만 구원 얻을 수 있는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주님! 주님의 손으로 날 잡아 이끌어 주옵소서.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롯이 재앙을 코앞에 두고도 지체함은, 남아있는 세상적인 미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지체하고 미루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됩니다

김하람님의 댓글

김하람 작성일

탄식하며 애통하는 마음을 허락하사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과 멀어져있는 이 세상을 바라보며 슬픈 마음을 품고
“크게 부르짖으며” 중보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아멘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할렐루야~
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아멘
오늘도  우리와 손잡고 함께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