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수) QT / (창 37:12-37:36)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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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4월 1일(수) QT / (창 37:12-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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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4-01 06:31 조회4,722회 댓글1건

본문

1) 본문


12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 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 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22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2) 묵상


(창37:13) 아멘! 요셉의 일상 생활의 모습은 부모님께 순종했고, 맡은 사명에 충실했고, 형제들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창37:18) 아멘! 형들이 요셉에 대하여 꾸민 흉계는 죽이고 악한 짐승에게 당한 것으로 꾸미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대신 요셉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창37:22) 아멘! 르우벤은 장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요셉을 살린 후에 그들의 손에서 구하여 아비에게 보내려 했고 유다는 요셉을 해하기보다 상인들에게 팔도록 제안하였습니다. 악인들의 흉계도 결국 하나님의 장중에서 움직입니다. 타락한 인간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미움은 곧 살인의 잠재력인데 그것이 외적으로 표현될 때 바로 육적인 살인이 됩니다.

(창37:31) 아멘! 형들이 야곱에게 고한 내용은 요셉의 옷에 짐승 피를 적시고 사고가 났음을 알렸습니다. 그들의 교활한 거짓말은 과거 야곱이 부모와 형에게 행한 거짓에 대한 보응이었습니다. 죄는 죄를 낳고, 이런 죄의 역사는 계속 이어집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죄의 역사가 단절됩니다.

(창37:36) 아멘! 시위대장은 왕의 신변 보호를 맡은 호위대의 우두머리로 애굽 왕의 측근이었으며 요셉이 그의 집으로 팔려간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이루기 위한 특별한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혈육일지라도 죽이기를 꾀하는 인간의 악함은 말씀속에만 있는 일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요셉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한 흉계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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