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수) QT / (마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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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5-06 06:39 조회13,084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1) 본문
1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2)묵상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2절)
"천국" 곧 '하늘나라'는 마태복음에서만 나오는 표현이다. 요한의 소식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 또는 하늘에 속한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한다. '가까이 왔다'는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문 앞에 와 있다". "곧 도착한다"라는 의미이다. 하늘나라 도래의 소식이 곧 복음이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8절)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한다. '회개'는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돌이키는 것이다. 회개의 핵심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11절)
요한 뒤에 오시는 분께서는 모든 면에서 요한과 비교할 수 없는 존재시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기 때문에 더 강한 분이시다. 성령과 불의 세례는 심판과 정화라는 두 결과를 만들어낸다.
*해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집중합니다. 회개를 외치는 세례 요한의 삶은 세속적 성공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의 삶은 사명에 집중된 삶입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회개의 메시지입니다. 세례는 회개의 표시이며 상징입니다. 과거의 삶을 심판받고 새롭게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회개가 급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세례 요한 이후에 오셔서 세례를 베푸실 분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 자는 죄에서 해방되어 참된 회복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신자는 참된 회개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자입니다. 신자는 전인격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김도영님의 댓글
김도영 작성일아멘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