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일(금) QT / (마 1:1-17)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0년 5월 1일(금) QT / (마 1:1-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5-01 05:25 조회5,217회 댓글1건

본문

1) 본문


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2) 묵상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1절)

마태복음은 '기원의 책'으로 시작한다. 이는 새로운 창조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서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왕과 메시아로서 구약의 역사를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절정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선언하는 책이다.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6절)

1장의 족보에는 다말(3절), 라합(5절), 룻(5절), 우리야의 아내(6절)라는 네 여성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이방인 여인들이며,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에 포함된다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자들을 백성으로 포함시킨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17절)

이 족보는 메시아 예수에서 절정에 이른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 가시는 분이시다.


*해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제시하는 마태의 족보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의인들뿐만 아니라 죄인들을 포함시키는 역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족보에는 남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적인 신실하심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방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지되며, 그 언약적인 긍휼은 유대인들이 터부시하던 이방인과 여성들에게도 미치는 풍성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인종, 성별 또는 신분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합니다. 그러므로 신자의 삶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뿌리박고 있어야 하며, 신자의 공동체 교회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현재의 혼탁한 상황에서도 그분께서 이끌어 가실 것을 의지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다섯명의 여인을 묵상해봅니다. 
다말,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 마리아~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라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믿음의 기준으로 분류한 마태.  마태복음의 시작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 하루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