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목) QT / (마 13:4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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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6-11 06:50 조회5,22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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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2) 묵상
밭에 감추인 보화(44절)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오랜 침략과 외세의 공격을 겪으며 각종 보물을 땅에 숨겨 두던 일들이 많았다.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45절)
1세기 당시 로마 귀족들은 사치가 극에 달했기에 좋은 품질의 진주나 보석을 후하게 값을 치르고 샀다.
*해설
천국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당시에 어떤 농부가 밭을 갈다가 그 땅에 숨겨진 각종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이, 혹은 진주장사가 어느 진주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기 소유를 팔아 사는 것과 같이, 복음을 들고 천국을 발견한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천국을 소유하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영원한 평화를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각종 좋은 것들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동안에 국한되지만, 우리가 받은 복음은 영원한 천국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눈을 잡아끄는 수많은 것들 가운데 영원한 천국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창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 짐 엘리엇 선교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