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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6월 6일(토) QT / (마 12:3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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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6-06 06:25 조회3,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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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2) 묵상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31절)

성령께서 하시는 일, 즉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드러내는 일과 복음을 거부하면 영원한 심판에 처하게 된다.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33절)

마음에 있는 것이 말로 나타나듯이, 인격과 행동은 분리되지 않는다. 바리새인들의 말에는 그들의 악과 교만이 들어있다.


독사의 자식들아(34절)

독사는 사탄을 뜻한다. 그들은 사탄의 아들들이었기에 거짓과 술수에 능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 아비는 마귀라”하셨다.


*해설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밤나무에는 밤이 열립니다. 즉 나무와 열매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행동이 분리될 수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악한 마음을 가진 악한 말을 하게 됩니다. 나쁜 말과 행동을 하는 착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종교인이었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복음을 거부하는 것이 곧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며, 이런 사람들은 구원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영원한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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