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일(수) QT / (마 11:20-11:30)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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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6월 3일(수) QT / (마 11: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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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6-02 22:18 조회5,316회 댓글1건

본문

1) 본문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 묵상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21절)

고라신, 벳새다는 갈릴리 호수 주변의 주요 도시며 예수님께서 기적을 많이 베푸신 곳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22절)

두로와 시돈은 이방인들의 지역이자 유대인들이 혐오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기에 심판을 면할 것이다.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29절)

율법의 멍에를 버리고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이라는 예수님의 선언이다. 그 안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


*해설

러시아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했습니다. “기적이 신앙을 낳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기적을 낳는다.” 바로 그러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많이 베푸신 고라신, 벳새다, 그리고 가버나움 사람들은 기적을 보았으나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병자가 일어나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심지어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자들이었으나, 율법에 눈이 가려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지식이나 경험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계시를 단순하게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사전 지식, 선입견을 내려놓고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계시를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특별한 경험이나 기적, 지식이 아니라, 겸손히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자가 진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아멘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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