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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5월 30일(토) QT / (마 10:2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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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5-30 06:39 조회5,405회 댓글1건

본문

1) 본문


24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2) 묵상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그 집 사람들이라(25절)

바리새인들은 일찍부터 예수님의 이적을 바알세불이 하는 일로 폄하했던 것으로 보인다(12:24 참고). 마찬가지로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바알세불의 무리로 폄하하려 들 것이나,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닮았기 때문에 당하는 일이므로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두려워하라(28절)

제자들은 종말론적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박해와 순교리는 일시적 위험이 위압적이기는 하지만 지옥의 영원한 형벌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30절)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알고 계시며 박해하는 자들에게 공정하게 보응하실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해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들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고난과 고통까지도 똑같이 받아야 합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박해한 것처럼, 그분을 따르는 이들도 역시 박해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러한 상황들을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을 박해하고 괴롭게 한 사람들의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고 박해받은 자녀들에게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모든 것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 고통 받는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박해의 순간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항상 하나님만 의지하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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