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7일(수) QT / (마 9: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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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5-26 23:04 조회3,09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본문
35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2) 나눔
추수할 것은 많되... 보내주소서 하라(37~38절)
목자 없는 양 이미지가 이스라엘의 절망적 상황을 표현한다면, 추수 이미지는 이러한 절망의 긴급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제자들의 사역이 지극히 요구되며, 또한 제자들은 하나님이 훨씬 더 많은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열두 제자를 부르사(10장 1절)
마태는 앞에서 예수님의 제자들 중 단지 다섯 명만의 부름을 언급했지만(4:18-22), 이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천국 말씀과 행위 사역을 확대시킬 열두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주도적으로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며, 또한 그들에게로 자신의 권능을 확대시키신다.
사도(2절)
마태복음에 이 단어가 등장하는 유일한 경우이다.
다대오(3절)
유다라고도 불리나 가룟 유다는 아니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또한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이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 수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해 줄 이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신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을 이어받을 열두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을 그분의 품으로 부르실 것입니다. 그들의 참된 목자가 되어 주셔서 그들을 참된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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