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 QT / 새벽기도회(출3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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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2-26 05:00 조회6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월 26일(목) 출39:1-21
1) 본문
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2 그는 또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 3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에 섞어 정교하게 짜고 4 에봇에는 어깨받이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결되게 하고 5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6 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7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8 그가 또 흉패를 정교하게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하였으니 9 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 10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11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2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13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15 그들이 또 순금으로 노끈처럼 사슬을 땋아 흉패에 붙이고 16 또 금 테 둘과 금 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 17 그 땋은 두 금 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매었으며 18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19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을 마주한 안쪽 가장자리에 달았으며 20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쪽에 달고 21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출39:1-21 < 제사장의 의복 제작 >
2) 묵상
1. 아론을 위한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1-7)
하나님께 제사를 집례하는 자는 구별된 거룩한 옷을 입고 제사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이 입을 의복의 모양을 직접 설계해 주셨고, 제작자는 그 설계에 따라 정확하게 제작했습니다(1). 본문에는 제사장의 의복인 에봇을 제작했는데, 어깨를 덮고(견대) 앞 뒤로 늘어지게 소매 없이 허리에 띠를 띠어 걸치는 모양으로 아름답고 정교합니다(2-5). 이렇게 꾸미는 이유는 제사장을 드러내기 보다는 성막을 영광스럽게 하고 여호와의 거룩하심을 표현하려는 의도에서입니다. 그리고 좌우 견대에는 호마노 보석 두 개를 취하여 각각 여섯 지파의 이름을 새겨서 부착했습니다(6-7). 이것은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그들을 대속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신약의 성도는 천국에서 세마포와 흰 옷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계19:8)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당신이 입고 있는 영적인 옷은 어떤 것입니까?
2.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8-21)
제사장의 복장 중에 구체적인 것으로 흉패와 그 부속품들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흉패의 보석과 보옥 열 둘에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을 새겼습니다(14). 그리고 그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흉패를 에봇에 단단히 달아 매었습니다. 이것은 다섯 번이나 강조되어 있습니다(18-21).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은 궁극적으로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고 본문 뿐 아니라 39장 전체에서 1, 5, 7, 21, 26, 29, 31, 32, 42, 43절 거의 10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올 해 가운데 하나님께 명했다고 여겨지는 것을 얼마나 행하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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