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9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33:1-6)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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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2월 9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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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2-09 04:50 조회678회 댓글0건

본문

129() 33:1-6

1)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33:1-6 < 동행을 거부하시는 하나님 >

2) 묵상

1.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1-4)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는 죄악을 제거하고, 생명을 건 중보 기도를 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성결을 확인키 위해 쉽게 그 진노를 거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도중 진노를 받아 진멸당할까 염려하기 때문에 가나안으로의 동행을 거부하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는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은 죄를 단순히 덮어둔 채로 진행하지 않겠다는 표시이며, 또한 죄인들과 함께 영적인 교제를 나누지 않겠다는 엄중한 표현입니다. 그런 점에서 죄인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자신에게 있는 죄를 말끔히 청산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재를 뒤집어 쓰는 자세로 서는 것입니다. 당신은 죄를 얼마나 미워하십니까? 자신의 죄를 저주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니까?

 

2.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 (5-6)

하나님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슬퍼하며 자신을 단장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단장품을 제하라고 하십니다. 아마 하나님은 이것을 기대하시고 앞의 엄중한 말씀을 하신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정결히 서며 언약대로 살겠다는 다짐이 없는 자를 하나님은 무조건 인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려고 하는 자는 자신이 아끼는 것이라 할 지라도 과감히 버리며 새롭게 헌신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단장품을 버릴 지언정 하나님의 인도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중에, 혹 새롭게 나아가려고 하는 중에 걸림돌이 되는 단장품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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