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7일(화) QT / (마 21:12-22)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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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7월 7일(화) QT / (마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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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7-07 06:17 조회5,3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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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마태복음 21장 12~22절


12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18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0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21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도움말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12절): 파는 사람뿐 아니라 사는 사람들도 예수님의 정화의 대상이었다. 본래 성전 제물의 판매는 멀리서 오는 순례자들을 위해 허가된 것이었으나, 파는 자는 이익을 탐하고 사는 자는 진정성 없이 편리하게 신앙 형식만 갖추는 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13절): 예레미야 선지자의 비판(렘7:11)을 언급하신 부분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일상을 불의와 우상숭배로 채우면서 성전에 와서 거룩한 척하는 백성들을 비판하였다. 



*해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상을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맹인과 다리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님께 나아오자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러한 상황을 이상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에서 매매하는 일은 적어도 율법에 어긋나지 않았고, 반대로 장애인들은 성전 경내에 들어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성전이 만민들이 기도하는 집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기도가 핵심이지 종교적 관례, 의식이 성전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처럼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전과 제사장들도 사라질 것을 무화과나무 저주를 통해 보여 주십니다. 오늘 성전 된 우리도 진실한 신자이기에 힘써야 마땅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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