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수) QT / (마 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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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7-15 05:15 조회14,039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 마태복음 23장 1~12절
1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도움말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2절):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다. 예수님 당시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이 일을 하고 있었다.
경문 띠를 넓게 하고 옷술을 길게 하고(5절): 경문 띠는 기도문이 들어 있는 가죽으로 된 띠이고 옷술은 경건의 표시로 단 것들로, 겉모습을 거룩하게 보이게 했다.
*해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말만 하는 자가 아니라 지키는 자입니다. 율법 조항을 많이 아는 자가 아니라 율법이 의도하는 바에 맞게 사는 자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에 치중했습니다. 권위 있게 보이려고 기도문을 적은 띠를 달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린 채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에 치중했을 뿐 자신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교만한 모습을 분명하게 꾸짖으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나라입니다. 거기는 높은 자리도 없고 랍비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 안의 가족으로 형제자매들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처럼 온전히 낮아져 섬기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그 누구도 아닌 오직 주께 하듯이 사역하길 원합니다.. 주 안에서 행하며 자유하기 원합니다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