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5일(화) QT /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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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9-15 05:06 조회3,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출17:8-16 < 여호와 닛시 >
1) 본문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7:9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 과정은?
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군을 인솔함.
②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음.
③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했음.
17:15 전쟁에서 승리한 후 모세가 한 일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닛시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전투에서 모세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이와 같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묵상
1.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우니라 (8-9)
르비딤 반석의 생수 사건으로 흩어진 전열을 가다듬은 이스라엘 앞에 출애굽 이후 최초의 대적인 아말렉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말렉은 창 36:12,16절에 의하면 에서의 자손입니다. 영안이 어두워 장자권을 소홀히 여겨 결국 하나님의 자녀의 반열에서 추방된 에서의 자손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했던 자들의 종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런 자들과 전쟁을 하게 하실까요? 그것은 이 전쟁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수행하는 전쟁으로 이스라엘에게는 은혜의 전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에게 이런 전쟁을 갖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러할 때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잠잠히 하나님을 의뢰하며 그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나가야 할 것입니다.
2.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0-16)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은 당황치 않고 전투를 훌륭히 수행합니다. 특히 이 전투에서 특별난 것은 하나님을 향하는 모세의 팔이 뻗힐 때 승리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쟁의 승패가 인간의 능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의해 결정됨을 보여 줍니다(삼상17:47). 또한 이 전쟁에선 아론과 훌은 피곤한 모세의 손을 붙잡아 주어 모세가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였고, 여호수아는 직접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등 영적 전쟁의 공동전선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나라는 모세 같은 사람도 필요하지만 아론과 홀,여호수아 같은 사람도 필요함을 보여 줍니다. 어쨋든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그 곳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승리의 깃발)라 하였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에게 아말렉과 같은 전투의 현장은 없습니까? 그 곳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성도들이여 두려워말라. 너희 앞길을 막는 아말렉을 겁내지 말라. 오직 하나 여호와 닛시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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