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수) QT / (출 25:23-40)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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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10월 7일(수) QT / (출 2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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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10-07 05:21 조회3,108회 댓글0건

본문

출25:23-40 < 진설병상, 등대의 교훈 >



1) 본문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25:27 진설병상의 부속물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네 귀퉁이에 달린 금테,채,대접,숟가락,병,붓는 잔. 이것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떡 덩어리 열두 개를 진설하는데 필요한 기구들로서 거룩하게 보관되어야 했습니다.


25:31 등잔대의 상징적인 의미는? 어둠을 밝힘. 등잔대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시는 그리스도의 속성을 예표합니다.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묵상

 

 1. 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23-30)

  진설병상이란 성소 안에 들여 놓는 떡상입니다. 떡상은 가로 약 96센치, 세로 48센치, 높이 72센치 정도로 네 다리를 만들어서 그 사이에 이동시 들고 다닐 채를 만들었습니다. 떡상의 재료는 조각목이며, 그 위에 정금을 입혔습니다. 이 떡상 위에는 진설병이 상위에 두줄로 여섯개씩 12개가 놓여졌습니다. 그 떡 위에는 향기로운 유향을 담은 그릇이 각각 한개씩, 상위에는 ‘금 숟가락’ ‘붓는 병’이 금으로 만들어 져서 올려집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진 진설병에 대한 영적인 교훈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 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6:47)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진설병처럼 하나님 앞에 바쳐지는 희생제물로 예수 그리스도는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장이 성소 안의 떡을 먹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것처럼 신약의 만인제사장된 우리는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서 희생적으로 헌신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롬14:8-9).


 2.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31-40)

  하나님께서는 떡상 맞은 편에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등대는 42킬로나 되는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망치로 치고 두둘겨서 “한 줄기에 여섯 가지가 상,중,하 세 줄로 나게 하되 매 줄기마다 살구꽃 형상의 잔“이 있게 하여 만듭니다. 이 등대의 목적은 “어두움을 밝히기 위한 것”입니다. 성막은 단 한개의 조그만한 창문 하나도 없는데다가 천정은 네 겹의 두꺼운 덮개로 덮혀져 있기 때문에 불이 없으면 성소 안은 한 낮에도 캄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속에 일곱 등잔불을 밝히는 정금 등대가 환한 불을 밝힙니다. 그러면 성막은 사면이 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성소의 이 일곱 등잔불이 네 벽에 거듭 반사를 일으켜 주위는 금방 휘황찬란한 황금빛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렇듯 온 성소 안을 골고루 밝혀 주는 이 빛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등대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계 1:20에는 “일곱 촛대는 일곱교회니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작은 빛들”로서, 빛을 찾아 헤매이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우리의 행실로서 우리의 입술로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반사시킵시다. 당신은 빛을 비추고 있습니까? 빛의 열매가 있습니까?(엡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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